“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고안하는 사람은 누구나 디자인을 하는 것이다.
물건을 디자인하는데 필요한 지적 활동은 환자에게 처방을 하는 것이나,
회사에서 새로운 세일즈 계획을 세우는 것, 혹은 정부의 복지 정책을 만드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허버트 사이먼, The Sciences of the Artificial)
공공 분야의 여러 가지 조사나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사업 담당자 또는 부서장의 개선을 위한 고민을 함께 해왔습니다.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서비스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 디자인' 전문 연구 개발 조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미 일부 기법(서비스 청사진, 서비스 여정 지도 등)도
적용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여러 용역에 적용하여 더욱 활용적인 기법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